What will be in my 2022
21년을 30분 남겨두고 쓰는 자기선언용 22년 계획.
‘What’s in my bag’, ‘What’s in my car’을 패러디하여 22년의 계획을 세워보자는 의미이다 :)
독서
사실 여기 있는 목록을 1년 안에 다 읽을 수 있을지 확신은 없다는 게 함정이다…
개인적으로는 빠르게 1회독 한 후에 나름의 강약조절로 꼼꼼하게 2회독 하는 독서법을 좋아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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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함께 자라기
- 클린 아키텍쳐
- 클린 코드 : 한 달에 한 권 읽기 강의를 고민중이다
- 프레임워크 없는 프론트엔드 개발
- 좋은 서비스 디자인
1.5회독
다 읽은 게 아니라서 애매한 책들의 경우!
- 리팩터링 2판 (자바스크립트) : 스터디에 늦게 참가해서 후반부밖에 읽지 못했다
- 단위테스트 (생산성과 품질을 위한 단위 테스트 원칙과 패턴) : 읽다 말았다
2회독
- 이펙티브 타입스크립트
개발 (업무)
복잡함을 단순함으로 바꿀 수 있는 사람 되기.
팀과 동료에게 도움이 되는 사람 되기. 1인분 혹은 그 이상.
다시 뒤돌아보지 않을 수 있게 맡은 업무를 문제없이 확실히 마무리짓기.
- 야근 줄이고 개인 공부 (그게 회사일과 연관있겠지만은) 시간 늘리기
- 태스크의 사이즈 파악과 일정 산출에 능해지기
- AB 테스트 숙련도 쌓기
- OOP와 FP의 황금비율 발견하기
- 기존 서비스를 단위별로 쪼개고 떼어내어 모던 스택으로 마이그레이션하기
- 유저 친화적 인터랙션 입히기
- 앱같은 웹 만들기 : 극한의 렌더링 성능 최적화
- api 콜 수를 최적화 하기
- Frontend TDD 개발 : 이 글을 쓰는 현재는 팀과 함께 여러가지 방면으로 교육중이다
- Frontend Clean Architecture : 이 글을 쓰는 현재는 첫 시도는 팀 내부에서 실패로 암묵적으로 합의가 된 것 같고 좀 더 개선된 버전의 아키텍쳐를 고민한 후에 다음 프로젝트에 적용해볼 것 같다.
- 디자인 시스템 정비하기 : 유연하면서도 엄격한 (…) 디자인 시스템을 발전/개선/수정/만들어보자
- 문제해결능력 기르기 : 예를 들면 빠르게 문제의 원인을 파악하는 비법을 수련한다든가..
취미 등 기타
- 나를 좀 더 사랑해주기
- 운동 : 22년엔 소박하게 근육 2kg 늘이기… 그리고 운동시간 늘리기… 지금 필라테스 센터가 평일 저녁 자리가 안 나서 주 1회 운동인데 평일엔 대신 수영을 해봐도 좋을 것 같다.
- 수학 : 타입스크립트를 공부하며 생각한 건데 고등학생 이후로 처음 보는 집합에 대해 다시 공부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.
- 영어 : 영어로 능숙하게 말 하고 싶다. 읽기 능력은 맨날 구글과 함께 하기 때문에 뭔가 조금씩 발전하는 감이 있는데 가끔 팀원과 대화할 때 영어 용어를 뱉어야 하면 초큼…자신이 없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
- 토요일은 가족의 날
- 베이킹 : 홈 베이킹 클래스 취미로 듣기!!
- 피아노 : 피아노…취미..시작하고 싶다…
- 춤 : 스걸파 보고 락킹의 매력에 빠져버림. 스트레스 풀기 좋을거 같다.
- 데스크테리어 : 이건 위시리스트에 가깝다. 올 화이트로 데스크셋업을 할 것이다…!